요즘 창문을 열면 뿌연 미세먼지가 자주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철이라서 여름에 비해 집안 실내에도 먼지가 많이 있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필터교체 및 청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집안에만 있으면 코도 간질간질하고 목도 칼칼한게, 실내 중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무수히 많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6개월 전쯤에 LG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필터교체를 했는데, 반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이렇게 먼지가 많이 쌓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필터청소를 해주라고 하는데,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귀찮기도 하고 신경을 안쓰다 보니 이렇게 많이 쌓혔습니다.ㅎㅎ 그래서 주말에 쉬는 날 청소를 해야지 하고 결심했습니다.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켜니, 글쎄 미세먼지 수치가 80을 넘으면서 램프에 빨간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최근에 공기청정기에서 '윙-윙-' 나는 소리가 커져서 바로 LG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청소했습니다.
LG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청소방법
위아래에 있는 커버 4개를 모두 분리해 줍니다.
위쪽에도 먼지가 많이 쌓였지만, 아래쪽에 먼지가 많이 모여 있는 만큼, 사진처럼 오염도가 정말 심했습니다.
필터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본체에도 전체적으로 먼지가 많았습니다.
필터 사이에 끼여있는 먼지도 물티슈와 미니 청소기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청소해 줍니다.
'PM1.0 sensor' 부분에 달린 손잡이를 손으로 당기면 필터가 쉽게 분리됩니다.
위아래에 있는 필터를 모두 분리해 줍니다.
본체에 쌓여있는 먼지를 물티슈로 모두 닦아 줍니다.
내부가 깨끗해졌고, 먼지는 사라진 모습입니다.
새 필터를 넣어서 교체해 줍니다.
이제 보기만 해도 깨끗하고 상쾌한 바람이 나올 것 같습니다.
커버 4개는 화장실로들고 가서 샤워기를 이용해서 물로 깨끗이 청소합니다.
수건으로 닦아주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마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건과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한번 더 닦아 줬습니다.
커버도 깨끗해졌고, 필터도 새 걸로 모두 교체한 사진입니다.
이제 팬 사이에 있는 먼지를 닦아 줍니다.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켜서 헤드가 위로 올라온 상태에서 코드를 뽑습니다.
그러면 헤드의 뒷부분을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LG 기사님이 알려주신 방법이라서, 공기청정기가 고장 날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미니 청소기의 헤드를 솔로 바꾸고 나서, 팬 사이에 끼여있는 먼지를 흡입합니다.
미니 청소기의 전원을 켠 상태에서 구석구석 문질러 주면 먼지가 깨끗이 흡입됩니다.
LG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청소를 모두 끝냈습니다.
공기청정기 분해 청소는 6개월~ 1년 주기로 해주면 되고,
필터의 일반적인 수명은 1년 정도이며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